안녕하세요. 부크럼입니다. :)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모든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
예원 작가의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가
바로 오늘 출간되었습니다. ♥
“비틀거리는 날에도 멈추지 않았고,
수없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 낸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나 자신에게
그대로 건네는 법은 잘 몰랐다.
나에 대한 걱정을 놓지 않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아도, 거듭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그 마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지나왔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살아 낸다는 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지켜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추스르기를 반복하면서도
당신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친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의 용기였고,
그 하루하루가 바로 당신의 힘이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당신이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귀한 일이다.
지금의 당신도, 과거의 당신도
그 모든 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