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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 소식] 협성문화재단 <2024 NEW BOOK 프로젝트> 선정작 출간 소식✨

부크럼 2025-02-03 조회수 39

안녕하세요. 부크럼입니다 : )

오늘은 협성문화재단의

2024 <NEW BOOK 프로젝트>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 2권의 출간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삶에 대한 깊을 고찰을 다룬

두 작품을 지금 바로 만나보아요!




협성문화재단 NEW BOOK 프로젝트 선정작

『노인별곡』 &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4년 차 요양 보호사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자세 

『노인별곡: 이토록 찬란한 삶이었던가』


오늘도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수상한 동거가 계속된다!


밤새도록 생사의 갈림길을 지키며

만남과 이별을 준비하는

4년 차 요양 보호사 박하의 에세이


"겪어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요양원의 일상이

나에게 경이로운 경험이 되고 있다."


애도의 시간을 미리 사는

요양원에서의 일상을 여실히 담아내며


함께 고군분투하는 보호사들의 노고와

용기가 깃든 사랑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이별을 한 움큼 쥐고 사는 모든 이들이

부디 남은 생은 마음껏 행복하기를 바라며


저자는 귀한 인연들을 품에 안고,

오늘도 요양원의 문을 활짝 연다.




세상 모든 엄마와 딸에게 건네는 위로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편과 아들, 딸까지 잃은

엄마의 일생을 종이에 옮겨 적으며

글로써 엄마의 기억을 붙잡아 둔다.


나의 엄마여서 고맙다고.

엄마에게 받은 사랑으로

열심히 헤엄쳐 나가겠다고.


다음 생에도 엄마 딸로 태어나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말이다.


"엄마가 여전히 나의 엄마라고 느낄 수 있도록

내가 기꺼이 아이가 되어 드리고 싶다."


노화와 죽음이라는 숙제 앞에서

불안을 떨치고 잠시라도 편안해지길,

한없이 무거운 슬픔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란다.


엄마와 헤어졌거나, 지금 헤어지는 중이거나,

앞으로 헤어질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