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해봤기에, 지금 아직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다. 진짜 밑바닥을 경험해본 사람이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을 더 뜨겁게 가질 수 있다.
--- p.22
‘좋아하는 일’을 할 때의 고통은 해야만 해서 억지로 하는 고통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견뎌보고 싶은 고통이다. 견디면서도 희열을 느끼는 고통이다. 내가 스스로 선택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 들이는 성장통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p.53
남들보다 더 부족한 것들에 초점을 맞춘 성장이어선 안 된다. 자신의 한계를 부순다는 것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메워 남들처럼 닮아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잘 할 수 있고 또 좋아하는 그 강점을 더욱 계발해 나가 어제보다 더욱 나다운 오늘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p.61
우리에겐 내면의 방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방에다가 무엇을 채워놓을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 되는 생각, 감정, 행동으로 내면의 방을 채우다 보면 자신의 과거는 더 이상 상처가 아니다. 그것은 앞으로의 나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줄 훈련의 과정이다.
--- p.86
진짜 비범한 성공을 하는 사람은 다르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끌어내리기보다 먼저 따르고 배운다.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찍어 누르기보다 끌어주고 당겨준다. 그렇게 자신의 편을 만들어간다.
--- p.108
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이 처절한 상황에 처할 때도 있겠지만 그런 처절한 상황을 견뎌내기 위해서라도 잠깐의 휴식이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휴식의 목적은 회복이다.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함이다. 휴식은 성장만큼 중요하다.
--- p.165
우린 멈춤을 두려워한다. 어떻게든 쉬지 않고 달려야만 도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나의 시간과 옆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옆 사람을 의식해서 당장의 1년을 선택하기보다 나 홀로 존재하는 앞으로의 10년, 20년을 보며 결정하자. 다른 사람보다 뒤처진다는 두려움을 내려놓자. 나의 길엔 나만이 존재할 뿐이다. 진정으로 나다운 길을 만들어가자.
--- p.187
과거는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배움을 얻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과거를 사용해 현재를 후회로 채색시키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다. 후회와 반성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과거를 보며 후회하는 것에는 미래가 없다. 지나온 과거에 ‘반성’할 때 내일의 희망이 있다.
--- p.193
“우린 멈춤을 두려워한다. 어떻게든 쉬지 않고 달려야만 도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나의 시간과 옆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옆 사람을 의식해서 당장의 1년을 선택하기보다 나 홀로 존재하는 앞으로의 10년, 20년을 보며 결정하자. 다른 사람보다 뒤처진다는 두려움을 내려놓자. 나의 길엔 나만이 존재할 뿐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