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가온 행복을 있는 힘껏 끌어안으면 된다. 내게서 앗아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많이 울었던 만큼 더 많이 웃고, 많은 걸 포기했던 만큼 더 큰 성취를 이루면서 말이다. 꿋꿋이 견디고 또 기대해 본다. 얼마나 더 큰 행복이 오려고 그러나, 하고. - <얼마나 더 큰 행복이 오려고 그러나> 中
곧 지나갈 폭풍우이며, 잠깐 머물다 가는 먹구름이다. 인생의 흐린 날은 맑은 날이 오기 전, 잠시 거쳐 가는 그늘일 뿐이다. 그러니 당신, 잘 견디고 있다. -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는 없듯> 中
뒤돌아보니 꽃길이 되어 있었다. 꽃 내음으로 가득했다. 그간 흘린 눈물과 땀은 경험이란 씨앗의 양분이 되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있었다. 누구에게든 살아감의 가치는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티가 나지 않아도, 보잘것없어 보여도, 이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건 없으니 말이다. - <뒤돌아보니 꽃길이었다> 中
슬퍼하는 나에게 마음속으로 조곤조곤 응원해 본다. “잃은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올 것이다. 잃은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큰 행복이 도착할 것이다.”라고. - <더 큰 기쁨을 얻었으니 됐다> 中
고생하며 보냈던 시간을 보상받고, 바라던 일이 소망한 대로 이루어지는 기쁨을 만끽할 것이다. 여태껏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부단히 달려온 당신이기에, 궂은 시련의 과정을 견디며 열매를 맺을 날을 기다렸기에 그 성취를 곧 맛볼 것이다. 행복을 수확할 때가 다가올 것이다. - <행복을 수확할 시기> 中
다시 다짐해 봅니다. 나를 부지런히 사랑하자. 나를 위해 살아가자. 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귀를 열어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나에 대한 답을 찾아가자. 타인은 나를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나만큼은 나를 이해하고, 믿어 주고, 아껴 주고, 돌보아 주자. 그렇게 나를 더 사랑하자고 말입니다. - <나를 부지런히 사랑하자> 中
결국 마음먹기 나름이다. 그러니 괜한 걱정에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 지금 당신이 하는 그 걱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생각보다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기를 바란다. - <그 걱정,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中
그러니 부단히 애써 온 당신아, 우리 잠시 쉬었다 가자. 틈틈이 자신을 돌보는 일을 거르지 않기로 하자. 내가 보내는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리고,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자. 그리하여 얻은 새로운 숨으로 내일을 개운하게 맞이하자. - <잠시 쉬었다 가자> 中
내일 더 밝게 빛날 사람아, 당신은 그 자체로 충분히 빛이 난다. - <그 자체로 빛나는 그대> 中
당신의 말 못 할 아픔과 슬픔을 함부로 헤아리지 않겠다. 잡을 손이 필요하면, 그때 손을 건네겠다. 숨을 품이 필요하면, 그때 당신을 안아 주고 같이 앓아 주겠다. 같이 비밀을 품어 주길 바란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 당신 곁엔 늘 내가 있다는 것만 알아 두었으면 좋겠다. - <말할 수 없는 비밀> 中
부디 스스로를 불투명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불필요한 걱정과 근심으로 당신이 가진 재능을 감추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보석이 될 수 있는 원석의 가치를 믿고 전진하는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 <나의 가치를 믿는 것> 中
어쩌면 그간 행복을 너무 멀리서만 찾으려 했던 건 아니었을까. 이토록 밝은 표정과 내 하루의 웃음이 이렇게나 가까이에 있었는데 말이다. - <행복의 바탕>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