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잘’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말자. 너무 치열하게 살지 말자. 삶에서 가장 잘해야 하는 건 오래 달려갈 수 있도록 호흡을 가다듬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하는 것> 中
이제는 행복이 다가오는 순간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행복을 앞에 두고 외면하지 않는,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을 겁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 모두에게는 행복할 자격이 있으니까요. - <행복은 당신 거예요> 中
속마음을 꾹꾹 누르며 버티기보다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면서 가끔은 기댈 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자. ‘우리’로서 함께 사는 삶을 살아가자. 힘든 일이 있을 땐 서로 기대어 위로하고 기쁜 일이 있을 땐 같이 기뻐하면서, 불행은 덜어 내고 행복은 더하는 그런 삶을 살자. - <가끔 기댈 줄도 아는 사람> 中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 미래를 앞서 걱정하기보다 매 순간에 대응하며 살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금에 집중하면 생각보다 더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다. - <삶은 리얼리티 예능처럼> 中
틈틈이, 혹은 가끔이라도 좋으니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꺼내 보며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음껏 뿌듯해하면서, 그걸 특별히 의식하면서, 그렇게 자신을 기특하게 대하며 살기를 바란다. - <기특해하는 시간> 中
무너져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깨달은 것이 있다. 강하다는 건 어떻게든 버티는 게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을. 그들은 여러 번 넘어져 보며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붙잡고 버틸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라 다시 일어나겠다는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 <강한 사람> 中
대가를 앞서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고 흔들릴 때도 있겠지만 힘닿는 데까지 나를 믿으며 열심히 해 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박수받을 만큼 좋은 글을 쓰진 못해도 열렬히 부딪치며 최선을 다해 달려온 흔적을 봐 주는 사람이 몇 명쯤은 있지 않을까. 그거면 될 것 같다. - <피지 못한 꽃은 내일이 두렵다> 中
어딘가 서툴고 자주 실수해도 움츠러들지 않는 사람. 완벽해질 수는 없어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돼야겠다. - <이런 내가 좋다> 中
든든한 내 편이 있다는 건 삶을 버텨 내는 이유가 되고 어떤 것보다 가치 있는 의미가 되어 준다. 애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들을 해 주는 사람. 그들이 곁에 있다면 삶은 점점 아름답게 흐를 테다. - <곁에 둘 사람> 中
더 이상 한순간의 관심으로 뜨거워졌다가 금세 식어 버리고 마는 관계에 마음을 쓰고 싶지 않다. 이제는 굳이 보려고 하지 않아도 마음이 잘 보이는 사람, 관계 속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작게나마 신경 쓰고 노력하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 - <사랑하고 싶은 사람>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