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S
부크럼과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만나보세요
전체 작가 85명을 찾았습니다

손승욱
독서와 기록을 좋아한다. 좋아함이 지나쳐 원래 하던 일도 그만두고 독서와 기록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길을 선택했다. 그 일환으로 배움과 성장에 대한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든다. 지은 책으로는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2020)가 있다. 일기 딜리버리 『우기의 성장일기』를 매달 연재 중이다.
주요 저서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이도연
엘리베이터에서 나누는 이웃과 짧은 인사에 마음이 녹아 버리고 맙니다. 기쁨과 환희, 행복과 같은 벅찬 감정들에 인색해하지 않고, 삶의 사소한 순간에도 감탄하며 지내려 합니다. 에세이 『엄마 왜 드라마 보면서 울어?』 장편 소설 『비혼엔딩』 쿠팡 플레이 드라마 「판타G스팟」의 극본을 집필했습니다.

정영욱
주식회사 부크럼의 대표. 부크럼 출판사와 이외의 문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부분의 일깨움과 치유는 동질의 마음에서 나온다 생각한다. 무언가 알려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이라, 나도 이랬었다고 미련했던 마음을 적어 본다. 단지 그뿐. 난 이렇지만 기필코 살아간다고. 그러니 당신도 꼭 살아내었음 한다고. 대표작으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편지할게요』『나를 사랑하는 연습』 이 있으며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하여 스테디셀러 에세이 작가의 입지를 다졌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는 늘 따스한 응원을 전해 온 정영욱 작가가 다시 한번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힐링 에세이이다.
주요 저서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나를 사랑하는 연습 외 3권

박한평
SNS를 통해 매일 수십만 명의 마음을 글로 위로하고 있다. 다정한 언어로 사람과 관계를 해석하며, 온기를 지닌 특유의 문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을 관통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오늘도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빈틈없이 메우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이 문제야, 항상》, 《노래를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이 있다. 신간 《나를 사랑할 결심》은 낮아진 자존감과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일상을 단단히 지탱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주요 저서
노래를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

여태현
예민하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삶의 틈새를 아낀다. 그 허술한 틈새로부터 흘러나오는 쓸쓸하고 외로운 이야기를 받아 적는다. 소외된 글자를 대변하고 싶다. 쓴 책으로 『인어』 『우주의 방』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정함의 형태』 『그리운 누군가가 근처에 산다』 가 있다.
주요 저서
우주의 방, 다정함의 형태, 오늘은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민다코사
생각한다..
주요 저서
이번 주말에는 당신을 만나야지

박탄호
여행 작가. 잘 살고 싶어 아등바등했지만 설자리가 없었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남의 나라로 떠났다. 좋은 벗, 안정된 일상, 순조로울 미래. 나를 둘러싼 모든 호의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매일 밤 꺼이꺼이 울었다.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워킹홀리데이,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대학원 진학,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5년을 일본에서 살았다. 그동안 틈틈이 여행을 떠났고 개인 블로그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했다. 덕분에 2014년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일본 관광국의 여행 작가 모집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7년에는 네이버 포스트 여행 스타 에디터로 선정된 한편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일본 생활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여행 잡지 [트래비]에도 여행기를 연재할 예정이다. 닭고기와 계란, 날음식을 못 먹는, 일본 생활에 있어 최악의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식욕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섬나라 어딘가에서 호시탐탐 두 눈을 번뜩이고 있다.
주요 저서
늘 곁에 있어주던 사람에게

수정빛
삶을 지탱하는 힘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다정한 말 속에 있다고 믿는 사람, 수정빛. 작가는 ‘말’이 가진 힘을 오래 사유해 왔다. 그녀가 건네는 문장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
주요 저서
나를 살리는 다정한 말

못말 Mot Mal
헌책방에 내가 쓴 책을 팔았던 그날 밤에는 죽고 싶었다. 며칠 뒤, 다시 그곳을 찾아갔을 때 내 책이 팔리고 없다는 것을 알았다. 살고 싶었다. 살아서 만나고 싶었다. 내게도 값을 매겨준 그대들, 겨우 나와 같은 세상들. 김요비. 책 『그때 못한 말』 『안녕 보고 싶은 밤이야』 『그런 사랑을 해요』를 썼고, 아이콘 『사랑을 했다』 박혜원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원티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갓세븐 『PIOSON』 등 가사를 썼다. 필명 ‘못말mot_mal’은 ‘moment of truth’에서 따온 것으로 ‘진실의 순간에 못한 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묵돌
199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며 상경했지만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중학생 때부터 글을 썼다. 서울에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취미삼아 인터넷에 쓰던 글이 관심을 끌었다. 팔로워를 수십만 명쯤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책 몇 권을 내고 강연을 몇십 번했다.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웃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 이후에는 IT회사를 창업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하고 출시했지만 2년 뒤 경영난으로 폐쇄했다. 이후 빚을 갚기 위해 여러 온라인 매체에 칼럼 및 수필을 기고하면서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본관이 영천인 이씨는 어머니의 성이고, 묵돌은 오랑캐 흉노족 족장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실제로도 무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굳이 의미를 갖다 붙이자면 몽골말로 ‘용기 있는 자’ 정도가 된다. 수필집 『역마』,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 『시간과 장의사』, 『블루 노트』, 장편소설 『어떤 사랑의 확률』, 시집 『적색편이』 등을 썼다.
주요 저서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차재이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 깨어나기 싫었지만, 아침이 오니 그만 눈을 떠야 했습니다. 지나간 꿈과 잃어버린 많은 것들을 그리워합니다. 새날이 밝았으니, 새 추억도 생기겠지요.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에세이집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로 작가 데뷔를 알렸다.
주요 저서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일홍
여름에 태어났지만 여름을 싫어했다. 더위를 피해 그늘만 찾아 걸었고 장마에 젖은 표정은 아무 일 없는 듯 볕에 말리며 지냈다. 질색하던 여름을 온통 비켜 왔다고 생각했는데, 뜨겁고 찬란한 기억들이 모두 여름의 가방에서 쏟아진다. 나는 그걸 주워 담다가 여름을 사랑하고 말았다. 이것은 우리가 모르고 살 뻔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지 못했던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지 않았던 것들을 아껴 주며 당신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주요 저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박주경
글을 쓰고 말을 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언론에 몸담은 20년 차 기자이자, 아침 뉴스인 [KBS 뉴스광장]을 진행하는 현직 앵커다. 정치부·국제부·사회부·문화부·인터넷부 등 거의 모든 부서를 거쳤지만 사회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 기자들 세계에서 ‘사회부 통’으로 통한다.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수많은 사건 사고의 현장을 눈으로 목격했고, 이슈의 중심과 변방에서 각양각색의 인간군상을 만나며 살았다. 정제된 언어를 구사하여 2014년 ‘올해의 바른말 보도상’을 받았고, 취재와 관련해 여러 차례 수상했다. ‘말보다 글.’ 그의 SNS 계정엔 이 글귀가 제일 앞에 걸려있다. ‘말’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앵커)을 지녔음에도 그는 말보다 ‘글’을 우선시한다. 지난 20년은 냉정한 기록자(記者)로 살았고 작가로서의 남은 생엔 따뜻한 글을 추구한다. 전작 에세이 『따뜻한 냉정』을 통해서 글의 온기를 입증받았다. 소설가 김훈은 박주경의 글을 일컬어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의 힘이 실려 있어 기쁨을 일깨운다.”고 평한 바 있다.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열일곱 되던 해에 부모 곁을 떠나 홀로 살기 시작했다. ‘혼자 있음’으로 해서 깨닫게 된 많은 것들과 익숙하다. 지금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 살고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과 더 나은 세상을 고민한다.
주요 저서
박주경의 치유의 말들

투히스
똑같은 고민은 없다고 생각하는 상담사. 똑같은 아픔은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의 사연을 함께 고민하는 상담소, 2HES(투히스) 운영 중.
주요 저서
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 혼자만 연애하지 않는 법

스텔라박
마음속에 떠오르는 따뜻한 순간이 기억 너머로 사라지는 게 아쉬워 색연필로 작은 친구들이 사는 세상의 모습을 남기고 있어요. 그림 속 친구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저서
오늘도 반짝이는 행복을 줄게

여성욱
‘바닐라 로맨스’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연애 칼럼니스트이다.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가 우연히 블로그에 연애 칼럼을 올린 것을 계기로 연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사람을 관찰하기 좋아했고, 『이성을 유혹할 수 있는 마법서』 등의 얼토당토않은 책부터 심리학과 보디랭귀지, NLP(신경언어학 프로그래밍) 등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책을 즐겨 읽는다. 하루 1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객이 3천만 명이 넘는 블로그 「평범남, 사랑을 공부하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애 이슈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메인 화면을 장식할 때가 많다. 특히 카카오 브런치북 페이지는 구독자 수가 23,823명으로 연애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포스트 연애부문 1위이며 5만 팔로워 달성 트로피를 받았다. 새로운 사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매달 ‘디스러브파티’를 주최하고 있다. 연애 칼럼 외에도 국군방송 FM의 「건빵과 별사탕」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팟캐스트 「다소 거친 연애상담소: 이게 연애다」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을 공부하다』, 『이게 연애다』, 『다시 유혹하라』, 『연애는 광고다』 등이 있다.
주요 저서
입맛대로 연애할 순 없을까

가희
쓴 책으로는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오늘은 위로가 필요해』 등이 있다. “따듯했던 미움은 오묘한 색이다.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미움이라 부른다. 그러면 그 감정은 미움이 된다. 미움의 진심은 대부분이 사랑이었다.”

박재우
2021년 7월에 유튜브 <웃음박재> 채널을 개설해서 약 1년 만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한 코미디 크리에이터. 50인이 넘는 다양한 성대모사 콘텐츠로 8천만 조회수를 기록,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그의 유행어가 되어 버린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처럼, 글 한 줄로 웃길 수도 있고 감동을 줄 수도 있는 그의 세계를 만나 보자.
주요 저서
웃음박제

이평
‘평’이라는 공간 속 주인장. 매일 저녁 사람들에게 다정한 글 한 끼를 대접한다. 우울하거나 불안한 이들에게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을 찾을 수 있도록 단어를 쌓고 문장을 엮어 길을 안내한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우린 누군가의 봄이었으니까』 등을 썼다.
주요 저서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도연

장마음
연기를 하고 글을 쓴다. 『나의 마음에게』, 『살아가려면 뭐라도 사랑해야겠습니다』를 썼다. 쉽게 외로워하는 덕분에 사람과 사랑이 쉴 틈 없이 소중해져서 다행이다. 얼린 청포도를 좋아한다. 맥주는 블랑, 소주보단 청하.
주요 저서
살아가려면 뭐라도 사랑해야겠습니다

도연화
도연화 작가 소개 계절과 눈을 맞추고, 동거견과 발을 맞추는 사람. 보슬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사람. 영원의 행복을 바라기보단…
주요 저서
결국 행복은 찾아올 거야,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채희선
콘텐츠가 좋다는 이유로 MC, 모바일 쇼호스트, 유튜버, 1인 미디어 강사,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생, 수필 작가로 활동 중인 자칭 건강한 또라이. 지금까지 유튜브 채널 [채채]에서 1억 2천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했고, 이제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하고자 한다. 기쁘고 슬플 때마다 눌러 썼던 나의 문장이 당신의 하루에 위로를 건네고 힘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주요 저서
오히려 좋아

남상훈
내게 행복이 되는 것이 한두 가지로 그치지 않길 바라며 잘 살기 위해 무엇을 채우기보다 탁한 것을 비워 내려고 애쓰는 사람 혼자여서 자유롭고 혼자인 것이 마음 편하다고 여기며 살고 있지만 가끔은 누군가와 한 우산을 쓰고 싶다는 낭만을 품고 있는 사람
주요 저서
무엇이든 해낼 당신에게